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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how Three Quarter Time 歌词
- NaShow
- 내 안에선 늘 거짓말
양심 없이 뱉는 거야 누가 뭐래도 내가 최고야 내 위에서 뱉는 병신들아 닥치거나 꺼져 봐 내 시야를 가리지 마 난 저위에다 내 깃발을 꽂고 다신 내려오지 않을 거야 내게 부족한 건 뭐야? 4분의 3박자 말이야 한 박자 모자라서 완성할 수 없는 완전한 그 성공 말이야 4분의 3박자 말이야 4분의 3박자 말이야 재밌네 내 내면에 스며든 우울함 때문에 난 누구와도 쉽게 어울리지 못해 내 부족한 조각은 언제나 독이 돼 난 더 쉽게 갈 수 있었던 길 예민한 성격이 문제 적 여럿 만들고선 정의라 말하고 나만 또 남았으니 아마 날 scarecrow 앞에 무릎 꿇린다면 입 닫고 guilty guilty guilty 난 랩씬에 종신형 받고 Stupid mc 뒤나 까는 게 다 게을러터진 내 발 빠르게 변하는 style 따라잡는 건 비단 그들의 잔치니까 난 뒷짐 지고 ****ing 쳐다볼 수밖에 쓰다만 가사는? 쓰레기통에 숨어 래퍼 대신 연예인 되신 백수 되신 God mc 몇 계신 힙합씬 대중이 떠먹여 준 독을 목구멍에 쑤셔 넣어 한 두서너 달 배부르겠지 뭐 그러면 나머진? Track 하나도 없이 현실은 쓰고 부정은 안줏거리로 떠버린 rest in peace 1년짜리 복권 show me 그게 다 전부니 그러니 전부 베팅 베팅 베팅 나사가 풀려버린 도박꾼들만 남지 채울 수 없는 갈증 풀려버린 몸 그래도 쳐다보는 저 높은 곳 누가 널 필요로 해? 누가 네 말에 기대해? 누가 네 실패를 갖고선 성공을 바느질해? 누가 네 그림자 싸움을 알아줄 리 없는데 가르쳐 가르쳐 네게는 퍽이나 멋있겠네 수많은 매체는 수많은 쓰레기 더미들 속에 수많은 래퍼로 배때기를 채우려 소비돼 나 역시 쓰레기 더미 중 하나 너 역시도 그중 하나 부정할수록 무성의한 자 위한 판을 벌이고 한숨 쉬어 내 안에선 늘 거짓말 양심 없이 뱉는 거야 누가 뭐래도 내가 최고야 내 위에서 뱉는 병신들아 닥치거나 꺼져 봐 내 시야를 가리지 마 난 저위에다 내 깃발을 꽂고 다신 내려오지 않을 거야 내게 부족한 건 뭐야 4분의 3박자 말이야 한 박자 모자라서 완성할 수 없는 완전한 그 성공 말이야 4분의 3박자 말이야 4분의 3박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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