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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비루즈 얼음인형 歌词
- 알비루즈
- 만약 할 수만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날 얼리고 싶죠 매일 나 시린 겨울만 더 세찬 바람만 서둘러 청해요 나의 가슴이 얼어 붙어 버려서 나의 마음이 차게 굳어 버려서 눈물 같은 건 베어 나올 수 없게 아무런 슬픔 아무런 그리움 느낄 수 없게 두번 다신 사랑에 아프지 않도록 사랑 그 몹쓸 상처가 그 깊은 추억이 너무도 힘겨워 그저 얼음 인형처럼 얼음 조각처럼 살아 가고 싶죠 나의 가슴이 얼어 붙어 버려서 나의 마음이 차게 굳어 버려서 눈물 같은 건 베어 나올 수 없게 아무런 슬픔 아무런 그리움 느낄 수 없게 두 번 다신 사랑도 그렇게 살다가 아주 천천히 내 긴 그리움과 세월에 녹아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 나를 그대는 알까 기억해줘요 내가 떠난 자리에 이 눈물처럼 고여 있을 나의 마지막 흔적 내 아픈 마음을 내 슬픈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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