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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曹奎灿 마라토너 歌词
- 曹奎灿
- 해는 저물어버리고
코스 곁에 사람들은 떠나고 절룩거리는 두 다리에 나의 시선은 희미해져 간다 난 그렇지만 멈추지 않아 내게 주어진 이 길을 달린다 쓰러진 대도 다시 난 일어난다 그리고 난 다시 달린다 아무나 할 수 없다고 이젠 그만 포기해도 된다고 사람 없는 차가운 길이 혀를 끌끌 차며 나를 말린다 난 그렇지만 멈추지 않아 내게 주어진 이 길을 달린다 쓰러진 대도 다시 난 일어난다 그리고 나는 다시 달린다 저 멀리 어딘가에 골인지점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굽은 허릴 편다 고갤 들어올린다 난 날아오른다 - 신 포기하지 않는다 내게 주어진 이 길을 나는 달린다 쓰러진 대도 다시 난 일어난다 나와의 약속을 난 지킨다 널 생각하며 나는 달린다 나를 믿어준 널 위해 달린다 쓰러진 대도 다시 난 일어난다 끝까지 다시 나는 달린다 주어진 나의 길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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