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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ya 은하철도 2호선 歌词
- Kaya
- 编曲 : Stoner Tunes
미지근한 온도의 하루 시작과 끝은 언제나 같아 낯선 이들에게 둘러싸여 내 맘만큼이나 빼곡한데 조그만 틈마저도 비집고 밀어내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미워 이리저리 치이다 돌아가는 길마저도 쉴 틈이 없다니 이대로 모두 사라져 나 홀로 남겨지면 어떨까 그대로 두둥실 떠올라 멀리 떠나 미지로 날 데려가 주렴 미지근한 하루의 반복 시작과 끝은 알 수가 없어 낯설음에 익숙해지지 못해 내 마음은 어리숙하기만 해 조그만 틈마저도 비집고 밀어내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미워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돌아가는 길 정도는 보이지 않을까 이대로 모두 사라져 나 홀로 남겨지면 어떨까 그대로 두둥실 떠올라 멀리 떠나 미지로 날 데려가 돌고 돌아 제자리를 찾아 깜빡 졸더라도 괜찮을 거야 잠시 여유가 필요할 뿐 이대로 모두 사라져 그대로 두둥실 떠올라 멀리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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