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L 나무 歌词
- KYUL
- 나는 아직도 어려서 그래
혼자선 간단한 건데도 서툴러 너와 함께 나눴던 예쁜 말들이 너를 보내고도 머물러있어 가끔 두려워져 우린, 우리가 없던 삶을 살아왔어도 꽤 괜찮았잖아. 나는 지금 나보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 되고 싶어 내가 더 크면, 그늘이 생길 테니 그댄 거기서 쉬면 돼요 가만히 옆에 누워서 그렇게 나와 있어 줘요 내가 더 크면, 그늘이 생길 테니 그댄 거기서 쉬면 돼요 곧 푸르른 내가 돼 있을테니 잊지 말아줘요 잘 자라고 너를 재우고 나면 피곤하다던 나의 눈은 동그래져 생각이 켜지면, 또 잠 들지 못하고 혼자 우두커니 남겨져 있어 왜 난 이런 밤이면 이젠 상관없어진 미운 일들이 생각날까 나는 지금 나보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 내가 더 크면, 그늘이 생길 테니 그댄 거기서 쉬면 돼요 가만히 옆에 누워서 그렇게 나와 있어 줘요 내가 더 크면, 그늘이 생길 테니 그댄 거기서 쉬면 돼요 곧 푸르른 내가 돼 있을테니 잊지 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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