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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리 Love O`clock 歌词
- 박혜리
- 잠든 그대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다 우린 오래 전부터 하나였을까 나는 괜히 눈물이 나 처음 그대의 손길은 왠지 익숙했고 이제 그대의 입술은 날마다 새로워 봄비처럼 스며드네 그대의 빈 마음 언제라도 그 곳에 날 불러주오 외로운 저녁 그대 돌아오는 길 그리운 그곳에 내가 있을게 보잘 것 없이 초라한 나의 맘이 아무렇게 기대어 자는 낮잠이 돼준 그대 불안하고 어린 걸음으로 날 찾아가는 길 등불이 돼준 그대 나는 다시 꿈을 꿔요 그대의 빈 마음 언제라도 그 곳에 날 불러주오 외로운 저녁 그대 돌아오는 길 그리운 그곳에 내가 있을게 그대의 빈 마음 언제라도 그 곳에 날 불러주오 외로운 저녁 그대 돌아오는 길 그리운 그곳에 내가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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