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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ND PALETTE 바다 歌词
- 凌晨 SOUND PALETTE
- 내 섬 위에 나는 혼자 바달 보고 앉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잡아 내 손 위에 작은 손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 원하는 바 다 이루고 살아 난 너무 멀리 사는 것도 음악을 하는 것도 미안해 한번도 말한 적 없어도 날 모른 척 해줘도 아니 날 막아서도 이해할 수 있다 생각했는데 난 그 말이 내게 파도처럼 왔고 아직 내 배게 아래엔 바다가 있어서 잠에 들기도 쉽지 않아 밤은 또 길지 않아 시간만 빠른 것 같아서 내 작은 바다 내 섬 위에 나는 혼자 바달 보고 앉아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잡아 내 손 위에 작은 손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 원하는 바 다 이루고 살아 그 말은 덩그러니 내 맘에 남아있지 내 몸이 헝클어져도 가끔 내 동그라민 너무 작아 보이지 그 말은 그대론데도 내 작은 바다 우린 계속해서 헤엄치고 있고 그게 어려워서 내겐 나만 보여도 나를 안아주는 사람들이 있고 그 감정을 나도 보내고 싶지만 나를 책임져야 되는 거야 먼저 근데 가야 되는 밤이 너무 멀어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건 또 없기에 그게 나를 피하게 만든 거야 그래서 우린 멈추고 싶은 밤에서 몰래 괜히 아파해 사람들 보기엔 내가 어리네 그래서 난 더 가끔 어디로 갈지를 몰라도 두 손을 계속 저어야 돼 다른 것 까지도 떠올리는 여유가 없기를 바래서 더 나아가야 돼 어디던지 내 섬 위에 나는 혼자 바달 보고 앉아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잡아 내 손 위에 작은 손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 원하는 바 다 이루고 살아 그 말은 덩그러니 내 맘에 남아있지 내 몸이 헝클어져도 가끔 내 동그라민 너무 작아 보이지 그 말은 그대론데도 내 작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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