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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rday Jinju 겁쟁이 (Coward) 歌词
- Errday Jinju
- 세상을 살아가는 게 난 이제 지쳤다
또 그러려니 하며 넘길 일이 넘쳤다 아이고 내 야망아 내가 삐져도 버리지마 이 때다 싶으면 그 때야 그 때 달래주면 된다 술이라도 좀 잘한다면 좋으련만 난 내가 더 잘할 줄 알았어 생각대로 되지않는 것도 잘알어 꿈이 없는 친구들은 내가 부러워 꿈 꾸는 나는 돈버는 니가 부러워 멍청하게 가사들을 적었어 혀는 굴려도 머리 굴리는게 어려워 끝없는 절벽으로 떨어져봤어 몇번이나 지푸라기라도 잡았어 그제서야 내 가족이 떠올랐어 엄마아빠 오래오랫동안 살아줘 어렸을땐 누가 죽을까봐 울었어 근데 이젠 내가 죽을까봐 두려워 아들 너무 약한 놈인가봐 어쩌지 한때 진짜 죽어볼까 삶은 더럽지 고민한적있어 누구나 다 그렇지만 이겨내자라는 말도 너무 잔인하지 다시 내가 죽었다고 생각해보고 영혼이 자유로워 날아도보고 그 아래 엄마아빠 고개숙여 울고있네 그 아래 씨와이형과 친구들이 울고있네 그 아래 사랑하는 여자친구 울고있네 그 아래 기억나는 fan들이 울어줬네 죽고싶은만큼 살고싶어 졌어 이젠 지쳐도 난 이루기전엔 못가지 이젠 세상을 살아가는 게 난 이제 지쳤다 또 그러려니 하며 넘길 일이 넘쳤다 아이고 내 야망아 내가 삐져도 버리지마 이 때다 싶으면 그 때야 그 때 달래주면 된다 술이라도 좀 잘한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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