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융 슬픈말 歌词
- 조융
- 너와 함께 있어도 외롭다는 그 말
처음엔 그게 무슨 말 인지 몰랐어 너는 요즘 내게 이상하다 말해 답을 모르겠어 마음은 그게 아닌데 오늘 난 네게 말했어 가끔 외롭다는 말을 역시 넌 모르는 듯 해 조금 어색해진 우릴 네 말투 그 표정 네 손짓 그 하나하나 사소한 모든 게 다 그대로인데 너무 낯선듯해 내가 아는 너와 조금 달라진 우리 내 말투 내 표정 내 손짓 이 하나하나 사소한 모든 게 이상해 내 마음과 같지 않다는 게 네가 아는 나와 조금 달라진 우리 둘 일상 이 되어 버린 우리 만남 얼만큼 변해 버린 걸까 전과 많이 달라져버린 너 와 나 어디서부터, 언제부터인지 우리 함께 그리던 꿈은 보이지 않고 더는 무의미한 채 서로의 영혼 없는 말투, 행동 네 손을 잡아 보아도 뛰지 않아 가슴 난 그저 망설일 뿐 해가 뜨고 지듯 당연한 말 네게 사랑한다는 말 습관처럼 해대던 내가 이제와 마음이 고장이 난 듯 먹먹해져 가 생각해봤어 우리 먼 훗날 과연 함께 할 수 있을까 웃음기 사라진 얼굴만 서로를 비추네 서로 말 안 해도 아는듯해 함께 있어도 외롭다는 그 말 오늘 난 네게 말했어 가끔 외롭다는 말을 역시 넌 모르는 듯 해 조금 어색해진 우릴 네 말투 그 표정 네 손짓 그 하나하나 사소한 모든 게 다 그대로인데 너무 낯선듯해 내가 아는 너와 조금 달라진 우리 내 말투 내 표정 내 손짓 이 하나하나 사소한 모든 게 이상해 내 마음과 같지 않다는 게 네가 아는 나와 조금 달라진 우리 둘 함께 있어도 외롭다는 그 말 세상 가장 슬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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