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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gga Goodbye 2013 歌词
- Trigga
- 编曲:맑은연못
아직 난 그 꼬마애가 생각이나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놀 때 사실 난 그 꼬마인데 많이 컸어 나는 돌아가기엔 늦었지 baby 항상 말했어 나는 될 놈이라고 몇 번을 되새겨봐도 꿈인 것만 같다고 현실 그 앞에선 그저 그림 밖에 안돼 한땐 의사로 어이 없이 바뀐 나의 미래 랩이 내 모든 것을 바꿔놨네 어떤 애들은 똑같이 정해진 길을 걷네 허나 이건 내가 만들어가는 내 미래 시작한 것 아빠의 말씀처럼 멋지게 나는 것 힘을 내 지금 너는 맞아 Ay 고민하지마 주변에서 뭐라던 갈 길을 가면 그게 맞아 망설이지마 지금 너는 맞아 Ay 그래 그게 맞아 신경쓰지마 뜻대로 해 그럼 그게 맞아 hey boy Goodbye my little young boy 19살의 마지막 어제만 같았던 서울에서의 첫 시작 어느덧 훌쩍 커버린 내 몸과 생각 이젠 정리할 때가 왔어 내 마지막을 속으론 죄송했지 내 부모님께 남자다운 척 하며 하루하루 힘든걸 숨겨 그치만 가끔씩은 못 견뎌 전화를 걸어 부끄럽지만 내 쌓인 먼지를 부모님께 털어 잃은 것도 얻은 것도 너무 많은 내 나이에 시간과 세상은 빠르게 지나가는데 내 걸음은 여전히 느려 안 어울리게 지금 난 현실에 부적응 적응을 못해 남들은 너무 쉽게 내 상황을 말해 내 속도 모르고 그런 말들에 나는 더 성숙해짐을 느껴 보장 없는 내 음악을 미래에 걸어 나와의 싸움을 벌여 부모님이 주신 사랑과 관심에 꼭 보답하겠다란 다짐을 올해에도 변함없이 해 마치 손톱을 뜯는 버릇처럼 내년에도 같겠지 뭐 조금 부끄럽기도 해 이룬 것 하나 없이 좋은 부모님께 부끄럼 없이 자랐지만 결과물들을 보여드리지는 못한 난 언제쯤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 질까 힘을 내 지금 너는 맞아 Ay 고민하지마 주변에서 뭐라던 갈 길을 가면 그게 맞아 망설이지마 지금 너는 맞아 Ay 그래 그게 맞아 신경 쓰지마 뜻대로 해 그럼 그게 맞아 hey boy 힘을 내 지금 너는 맞아 때가 되면 빛을 보겠지 뭐 웃어넘겨 속은 힘들지만 티는 내지 말자고 남자새끼가 눈물은 보이지 말자고 망설이지마 지금 너는 맞아 때가 되면 빛을 보겠지 뭐 웃어넘겨 속은 힘들지만 티는 내지 말자고 남자새끼가 눈물은 보이지 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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