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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OON Earphone 歌词
- C.KOON
- 编曲:C.Koon/김대환
전철 아님 버스 타는 뚜벅이
지루한 그 시간은 비어있지
어찌 비울지 알지 여백의 미
Put the earphone on my ears 음미하며 손가락 까딱 박자 타
X나 바쁜 삶은 와리 가리 나의 낙 그 쉼표는 참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바쁜 곳에서 날 기다리잖아
수면이나 감상 뭐든 좋아
좁은 좌석 나의 이부자리야
눈을 감고서 흐르는 대로 눈을 떴을 땐 다 와서 아쉬워 수면이나 감상 뭐든 좋아 좁은 좌석 나의 이부자리야
눈을 감고서 흐르는 대로 눈을 떴을 땐 다 와서 아쉬워
Put the earphone on my ears 한 곡이 끝나면 다른 곡이 이어서 하지만 좋은 노래는 once again
Replay replay replay
From Monday to Sunday 좋은 일보다는 x 같은 게 더 많은데 쫓기는 시간은 이 한가로움의 즐거움이 뭔지 알게 해줘 배고픔이 음식의 풍미를 살려주듯이
깊게 들이쉬는 아침 공기
기분 좋지 그건 구라지
그냥 솔직히 덜 x 같이 느껴 이 두 귀의 earphone 덕에 음 고갤 끄덕 feel so groovy 시간의 움직임 가벼워지지
죽는 날까지 가는 여행길
덕분에 조금은 즐거워졌지
수면이나 감상 뭐든 좋아 좁은 좌석 나의 이부자리야
눈을 감고서 흐르는 대로
눈을 떴을 땐 다 와서 아쉬워
수면이나 감상 뭐든 좋아 좁은 좌석 나의 이부자리야
눈을 감고서 흐르는 대로 눈을 떴을 땐 다 와서 아쉬워
같은 풍경 속 난 다른 걸 봐 노래와 세상이 잠깐 합쳐지면
숨은 그림 찾기의 정답이 보이듯
날 자극하는 영감들이 가득 차있어
부족한 인간이라 모든 걸 언어로 표현할 수 없지만 분명 난 느껴져
여러 사람들 여러 표정들
창문 밖 풍경 예쁜 연인 둘 초연한 눈빛의 한 할머니 세상 모든 게 궁금한 애기 나뭇가지 끝에 달려있는 나뭇잎조차 내 감수성을 덧칠하지
눈에 담고 담은 그 느낌들
못 빠져나가게 감은 두 눈 음 음 ay
눈에 담고 담은 그 느낌들 못 빠져나가게 감은 두 눈 음 음 ay
수면이나 감상 뭐든 좋아 좁은 좌석 나의 이부자리야
음 음 ay
음 사이에서 음음 음 사이에서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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