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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EFER 번져 歌词
- Lay.Bn TOEFER
- 내 잠깐의 멈칫거림 번져버렸나 봐요 이 시간에 하필
색깔은 얇아졌는데 너무 커져버렸죠 이렇게 크게 눈에 띄니 그걸 어떻게 덮어버리겠어 그저 지워버리고 싶은 마음뿐이겠지 아이처럼 묻어버린 무언가 그게 단지 미울 뿐이야 어울리지 않게 날이 다시 추워졌나 봐 몇 분 전까지 내리던 비가 생각이 차니깐 그게 다 눈이 되어서 내려 눈이 되어서 내려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 그게 뭐 가장 잘 어울리니깐 따스함을 준비하는 계절엔 어울리지 않아서 금세 녹아내려 퍼져 번져버려 돌고 돌아갈 계절에 난 멈춰 서있어 쟤네들은 꽃피우는데 나는 계속 눈을 내렸어 뭐 이리 계속 흘러 흘러 흘러 왜 이리 계속 번져 번져 번져 녹아내린 다음 퍼져버린 다음 그 다음 다음이 돼서야 그제서야 바라봐 참 구질구질한 더러움만이 남아 그걸 견뎌내는 게 나한테는 유난히 힘들 뿐이야 아무것도 없어 남아있는 거 잘 봐 아무것도 없잖아 나 바라봤던 거 일을 키우는 건 계속 계속 나 뭘 바라는 걸까 왜 이리 크게 번질까 내 시간은 돌고 돌아 내 생각들은 집요해 결론은 나 내 걱정들의 머리말은 거짓말 그저 그냥 날 탓하고 싶은 것뿐이야 핑계만 가득해서 다른 말로 억질부려 난 문제아 내 시간은 돌고 돌아 내 생각들은 집요해 결론은 나 내 걱정들의 머리말은 거짓말 그저 그냥 날 탓하고 싶은 것뿐이야 핑계만 가득해서 다른 말로 억질부려 난 문제아 돌고 돌아갈 계절에 난 멈춰 서있어 쟤네들은 꽃피우는데 나는 계속 눈을 내렸어 뭐 이리 계속 흘러 흘러 흘러 왜 이리 계속 번져 번져 번져 돌고 돌아갈 계절에 난 멈춰 서있어 쟤네들은 꽃피우는데 나는 계속 눈을 내렸어 뭐 이리 계속 흘러 흘러 흘러 왜 이리 계속 번져 번져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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