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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卞耀汉 무이이야 歌词
- 卞耀汉
- 칼춤에 꽃놀이 도화전에
在桃花殿观看着剑舞赏着花
노랫가락 시리게 흥겨운데
冰冷的曲调中兴致盎然
오백 년 공들여 애써 온 대업
沉淀了五百年岁月的大业
모두 허사로다
全都付诸流水
아비는 칼 맞아 스러지고
父亲挨了刀倒下了
자식들은 세금에 찢겨 죽고
孩子们被税金逼迫致死
잿가루 날리는 만월대에
在骨灰挥洒的满月台上
통곡 소리 구슬퍼라
痛哭声如此悲伤
무이이야 무이이야
无以异也 无以异也
세상에 묻노니
问这世间
생사를 가름에
在这生死关头
정치와 칼이 다를 게 무어냐
政治和刀剑有何不同
천중의 이름 없는 새야
天上那不知名的鸟啊
왜 그리도 구슬프게 우느냐
为何哭得如此悲伤
어차피 들꽃이 진 자리는
反正野花的真正位置
찾을 수 없지 않느냐
也找不到不是吗
무이이야 무이이야
无以异也 无以异也
세상에 묻노니
问这世间
생사를 가름에
在这生死关头
정치와 칼이 다를 게 무어냐
政治和刀剑有何不同
천중의 이름 없는 새야
天上那不知名的鸟啊
왜 그리도 구슬프게 우느냐
为何哭得如此悲伤
어차피 들꽃이 진 자리는
反正野花的真正位置
찾을 수 없지 않느냐
也找不到不是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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