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郑在日 편지 歌词
- 郑在日
- 감고 있던 눈을 뜨고 남겨진 나를 본다
길을 잃고 헤메이던 허튼 꿈 속의 나를 한 순간처럼 지나왔던 시간 숨이 막힐 듯 달려왔던 내 가슴 깊은 곳 한숨같은 바람 나를 깨운다 두 눈을 떠본다 어둠을 뚫고 비춰진 빛 속으로 아득한 미소로 나를 이끈다 끝도 없이 내리치던 비도 영원할 것만 같았던 아픔들도 사라져 간다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너를... 감고 있던 눈을 뜨고 남겨진 나를 본다 길을 잃고 헤메이던 허튼 꿈 속의 나를 왜 네 두 손을 잡아주지 못했나 바라만 본다 멀어져 가는 너의 아픔이 꿈결같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 두 눈을 떠본다 어둠을 뚫고 비춰진 빛 속으로 아련한 눈물로 나를 부른다 끝도없이 내리치던 비도 영원할 것만 같았던 아픔들도 사라져 간다 너를 또 다시 불러본다 안녕
이젠 어디로 가야할 지 두 발은 길을 안다 그렇게 우리는 안녕 네게 손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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