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고도 노랑색 歌词
- Marcellin 이고도
- 불안해하지는 마
봄의 한가운데로 난 이끌리듯 안착했어 아련하게 다가와 봄바람 타고 넘어와 그댈 비출 색 가득해 잠시 멈춰 그대에게 나 봄을 접어보내 yellow I’ll give it to you 아플 일 없이 잘 봐 이 계절은 그대가 불안해하지 않아도 돼 보다시피 여기는 봄 알 수 없는 감흥에 이끌려 무작정 나를 데려다 놓은 이곳은 노랗게 더 무르익어 What are you waiting for 이 계절의 몸짓은 내게 영감을 줘 채우지 못하는 빈칸은 노랑으로 물들이고 해질녘처럼 번져 사방에 봄기운은 들뜬 나를 달래줘 다정하게 기억해 넌 이미 추위를 견뎌낸 씨앗이야 왜 벌써부터 겨울을 걱정해 함께 꽃을 피우자고 그래 저들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그대로 아름다워 바람에 넘실대는 들판에 돛단배를 띄워 노란 물결을 따라 네게 노를 저 마중 나갈게 잠시 멈춰 이 순간을 바라보자 아주 천천히 그대에게 나 봄을 접어보내 yellow I’ll give it to you 아플 일 없이 잘 봐 이 계절은 그대가 불안해하지 않아도 돼 아무 말도 하지 마 여기 서서 잠시만 들어봐 저 꽃들과 수군거리는 들판을 아무 걱정 하지 마 여기 서서 잠시만 바라보자 따스한 이 계절의 걸음마를 그대에게 나 봄을 접어보내 yellow I’ll give it to you 아플 일 없이 잘 봐 이 계절은 그대가 불안해하지 않아도 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