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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통 (J-Tong) 초록 잎 파리 (2018) 歌词
- 제이통 (J-Tong)
- 난 살아남았지. 마지막까지.
가지를 뻗을 자릴 가늠하지. 고갤 쳐든 아스팔트 위 초록 잎 파리. 양분을 힘껏 빨아 당기지 뿌리 끝까지. 난 살아남았지. 마지막까지. 기운 [氣運] 의 순환을 확인하지. 고갤 쳐든 아스팔트 위 초록 잎 파리. 양분을 힘껏 빨아 당기지 뿌리 끝까지. 난 살아남았지. 마지막까지. 고갤 쳐든 아스팔트 위 초록 잎 파리. 난 살아남았지. 마지막까지. 고갤 쳐든 아스팔트 위 초록 잎 파리. 난 살아남았지.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지.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지. 마지막까지.. 고갤 쳐든 아스팔트 위 초록 잎 파리. 일렁이는 아지랑이 위로 이어지는 생각의 나뭇가지 힘차게 자라나는 마디 마디 내 모든 영역의 줄기가 뻗어가지 뿌리내린 초심은 항시 그 자리. 혼은 일정한 속도로 호흡하지 그 숨이 되어 주는 가치는 한 가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마음가짐. 내가 부여받은 DNA 대로 날 마주하는 상황들 앞에 DO BETTER 양분을 섭취하고 당질을 태워 쉴 틈 없이 힘차게 돌아가는 회로 들 숨엔 햇빛을 머금은 산소 날 숨엔 초록색 이산화탄소 반도의 척박한 환경에 맞서 오랫동안 난 내 시간을 기다려 왔어 게으름은 나의 ENEMY, 종일 행동의 씨앗을 퍼뜨리지 내 텃밭을 가꾸고 물을 뿌리니 열매를 맺고 싹을 틔우지 내 이름이 자연스럽게 펼치는 솜씨 기어코 내 떡잎에 푸른 새 순이 돋지 올바르게 뻗어 크는 덩쿨의 높이 그 이끼에 땀방울이 마를 틈 없이 난 살아남았지. 마지막까지. 가지를 뻗을 자릴 가늠하지. 고갤 쳐든 아스팔트 위 초록 잎 파리. 양분을 힘껏 빨아 당기지 뿌리 끝까지. 난 살아남았지. 마지막까지. 기운[氣運] 의 순환을 확인하지. 고갤 쳐든 아스팔트 위 초록 잎 파리. 양분을 힘껏 빨아 당기지 뿌리 끝까지. 난 살아남았지. 마지막까지. 고갤 쳐든 아스팔트 위 초록 잎 파리. 난 살아남았지. 마지막까지. 고갤 쳐든 아스팔트 위 초록 잎 파리. 난 살아남았지.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지.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지. 마지막까지.. 고갤 쳐든 아스팔트 위 초록 잎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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