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na 사표 歌词
- Fana
- 대기업 다닐 때 기억.
재미없고 내 뒤 옆엔 참견 쟁이요, 매일이 경쟁이요. 아따, 이게 인생이여 전쟁이여. 이젠 내 힘으로 일어섰네. 미로 속에 스스로 그린 지돌 폈네. 보잘것 없어보여도 난 거둬서 증명할거야. 저 성공 도로로 달려 어서. 1, 2, 1, 2, 모두 너무 경주. 요구하는 선두 범주. 하지만 때론 필요해 어부 같은 여유. 한번 부디 자신만의 악보를 연주해. 내가 선택한 퇴사, 후횐 하지 않아. 나만의 색으로 채색할 내 색깔. 고스펙 쌓긴 옛 말. 오, 제발. 책상 가득 자기계발서라니 또 웬 말? 뭐든지 왜 또 눈치를 보는지. 남 꼬투리에 곁눈질. 어둡지, 좁은 시야로 보는 길. 돈을 위한 저울질보다 너와 어울릴 수 있는 걸 부디 찾길 바라, 젊으니. 우린 정글 위 모글리. 천둥벌거숭이. 터무니없는 짓도 조금씩. 그래도 늦지 않아. 오늘 소중히 뿌려둔 씨, 언젠가는 거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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