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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洪景民 난 남자다 歌词
- 洪景民
- 넌 모르겠지만 사랑했다
비정한 척했던 것 사과한다
남자란 이유로 널 떠나 보내며
행복해지기를 바보처럼 기도했었다
흔들리는 날 잡던 두손 이젠
독한 소주잔만이 날 위로해
두눈 꼭 감고 입 맞추던 내 입술엔
해로운 담배 한 개비로 널 추억해본다
바람아 불어라 못다 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주겠니
이 세상 누구보다 잘살아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굿바이
좋은 음식 예쁜 옷 볼 때마다
가난한 우리 지난날 떠올라
아무것도 못해준 너의 생일 올 때면
해주고 싶어도 이제 넌 내 곁에 없구나
바람아 불어라 못 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주겠니 이 세상 누구보다 잘살아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굿바이
굿바이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못 견디게 그리워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불어라
해주고 싶어도 이제 넌 내 곁에 없구나 바람아 불어라 못 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주겠니
이 세상 누구보다 잘 살아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굿바이
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 이제는 굿바이
라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 라라
나의 사랑 이젠 굿바이
나의 사랑 이젠 굿바이
이제는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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