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anfield 이별의 춤 歌词
- Cranfield
- 우연히 따라나섰던 날이지
밤새 쌓인 눈 속에 서린 하얀 나비 그것을 내가 바란 건 아니지 차츰 내 온도를 잃어가는 기분 이별의 날, 기억의 춤을 추는 서늘한 우주 속에는 아직 못 채워진 너와 다 채워진 내가 보이고 너는 나를 모르는, 무척 참을 수 없는 그저 머리를 흔들고, 잊지마 나는 말이 없는 너의 말 눈물이 없이 고인 말 늘 너를 저미듯이 원하고 늘 또 밀어내는 나는 물이 없는 너의 잔 그늘이 없는 너의 낮 이제 그만 나의 이 마음을 버려줘 이별의 날, 기억의 춤을 추는 서늘한 우주 속에는 아직 못 채워진 너와 다 채워진 내가 보이고 나는 말을 고르는, 미처 막을 수 없는 그저 머리를 흔들며 끝을 바라고 있는 너에게 나는 말이 없는 너의 말 눈물이 없이 고인 말 늘 너를 저미듯이 원하고 늘 또 밀어내는 나는 물이 없는 너의 잔 그늘이 없는 너의 낮 이제 그만 나의 이 마음을 버려줘 나는 물이 없는 너의 잔 그늘이 없는 너의 낮 이제 그만 나의 이 마음을 버려줘 이제 그만 나의 이 마음을 버려줘 이제 그만 나의 이 마음을 버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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