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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ck-O 다시 하는 이별 歌词
- 智善 Tuck-O
- 많은 걱정들을
뒤로한 채 모른 척 하고 싶었던 나여서 너의 손을 뿌리치지 못했어 너의 말을 믿어보고 싶었어 좀더 나은 우리를 상상하며 행복하고 또 행복하고 싶었어 근데 같은 모습 달라진 것 없는 태도 실망뿐인 서로의 모습은 지친 얼굴 차가워진 말투 표정 욕심 많은 우리 마지막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 너도 느끼고 있겠지만 우리 결국엔 이런 모습으로 아무것도 변한 게 없어 너와 나 하나부터 열 끝까지 다 처음부터 잘못된 걸까 더 이상은 바랄게 없어 너에게 이제는 이 손을 놓아줘 차라리 그냥 나를 잊어줘 매번 날 위해 왔다는 너의 그 말 뭘 그렇게 나를 위해 줬었니 너의 가식적인 웃음은 나를 더 깊은 생각 속에 빠지게 만들어 차가운 너를 난 견뎌보려 했어 조금만 더 노력하면 괜찮아질 줄 알았어 늘 네 멋대로 생각 넌 나를 뒤로 한 채 내가 말을 걸지 않으면 넌 그대로 멈춰 섰지 결국 네가 바란 건 이런 모습이었니 우린 실망만 가득 안고 돌아섰지 욕심 많은 넌 네게 아니라고 말하지 아무것도 변한 게 없어 너와 나 하나부터 열 끝까지 다 원하기만 한 게 다잖아 더 이상은 바랄게 없어 너에게 내 마음도 못다한 말도 전부 다 지워버릴게 미련을 접어두고서 욕심부리지 않았다면 너와 나는 아름다운 추억일 텐데 아무것도 변한 게 없어 너와 나 하나부터 열 끝까지 다 처음부터 잘못된 걸까 더 이상은 바랄게 없어 너에게 내 마음도 못다한 말도 전부 다 지워버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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