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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t 사직서 (무직 Ver.) 歌词
- Alt
- 얼마냐 잘되야 이게 직업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근데 이게 직업이 되면 친구들처럼 퇴사를 원하지 않을까 사직서를 써도 과연 누구한테 이 사직서를 줘야 하는가 무직은 싫은데 진지해지기도 싫어 진짜 내가 ㅂㅅ인가?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음악으로 돈 번적은 대회에서 탔던 상금 또 있어 울산 라디오에서 3곡 정도 하고 돈 받음 없어 월급 없어 보너스 시급으로 따지면 재능기부 직업이 될 순 없어 난 이력서에 래퍼라고 안적거든 설날 추석때 나도 어머니 아버지 자랑이 되고싶은데 곧 서른 래퍼 타투 가리기 바쁘지 이해를 못해 번듯한 직장 또 꾸준한 월급이 최고라해 맞아 근데 어쩌면 나도 이게 내 직업인데 아직도 난 말을못해 얼마냐 잘되야 이게 직업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근데 이게 직업이 되면 친구들처럼 퇴사를 원하지 않을까 사직서를 써도 과연 누구한테 이 사직서를 줘야 하는가 무직은 싫은데 진지해지기도 싫어 진짜 내가 ㅂㅅ인가?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잘나가는 애들을 보면 배가 아프기보단 존경스러워 수 많은 사람들 수 많은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저렇게 하누? 난 쫄보 방구석 ㅂㅅ새끼라 생각만 해도 등에 땀이 주르륵 난 공연전에 가사 때문에 이빨에 낑긴 고추가루는 못 빼거든 그건 그렇고 이 길의 끝은 어딜까 아직도 감이 안잡혀 매일 혼밥을치듯 맛은 있지만 지금 난 외로워 유명세나 외제차 그런거 말고 가짜 친구말고 그냥 추석이나 설날때 웃통을 까고 말하고 싶어 내 이름은 Alt!! 얼마냐 잘되야 이게 직업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근데 이게 직업이 되면 친구들처럼 퇴사를 원하지 않을까 사직서를 써도 과연 누구한테 이 사직서를 줘야 하는가 무직은 싫은데 진지해지기도 싫어 진짜 내가 ㅂㅅ인가?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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