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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FA 방 歌词
- 404 DAIFA
- 새하얀 너의 손가락이
내 등에서 춤을 추듯 움직였었고 차갑던 너의 한숨은 이제 따스하게 내 몸을 녹여줬었어 우린 곡선을 따라 움직였고 서로에게 맞춰 걸 엇섰고 끝이라 생각될 때 우리는 절정에 서로 다다랐었고 마치 폭죽처럼 서로에 입에선 환호와 불꽃을 내 담았었어 이건 우리의 마지막이었었어 I think you would have loved me Even if they are hurt they love each other they love each other I think you would have loved me Even if they are hurt they love each other they love each other 그날 우리에겐 여유라는 건 전혀 없었어 서로 헐뜯기 바빠 내가 아픈지 전혀 몰랐어 시간이 지나고 넌 태초의 모습으로 나타났었고 너의 아름다움에 내 눈은 멀어 다시 돌아갔었어 사랑한다며 사랑한다며 사랑한다고 귓가에 속삭이며 짐승처럼 본능에 이끌려 지새던 밤이 아직 선한데 어떡하라고 신음과 마찰로 가득 채우던 이 방에서 너의 몸에 붉은 반점을 내 입엔 너의 단내가 남아서 넌 내 꺼라는 도장처럼 네 손에 손자국이 남았어 I think you would have loved me Even if they are hurt they love each other they love each other I think you would have loved me Even if they are hurt they love each other they love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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