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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호 그만하자 歌词
- 최준호
- 같은 손가락 걸고 했던
많은 약속들도 끝까지 함께하자는 그 말 더 이상 자신 없죠 사실 나 조금씩 지쳐 왔어요 영원히 함께하자던 그 약속 점점 혼자만의 다짐이란 걸 슬프게도 너무나 잘 알았기에 그만하자 그만하자 이제 매일 밤 사랑을 속삭이던 어제의 우리는 없어 그만하자 그만하자 이제 더 이상은 미련 없어 오 뜨겁던 우리는 없어 이제 나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왜 자꾸 모질게만 밀어냈는지 오직 그대만의 나이길 바랬는데 혼자 하는 사랑에 시들어 가요 그만하자 그만하자 이제 매일 밤 수백 번을 내뱉던 어제의 우리는 없어 그만하자 그만하자 이제 더 이상은 미련 없어 오 차갑던 우리는 없어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후회로 나 매일 착각에 빠져 살죠 사랑해요 사랑해요 우리 매일 밤 사랑해 속삭이던 그날이 그리웠어요 돌아와요 돌아와요 그대 목놓아 불러 보지만 오 그립던 우리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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