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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酉奈 위로 歌词
- 酉奈
- 누구나 이런 걸까
거울 속 내가 참 미웠어 아무도 이해 못 할 이런 기분이 날 감싸면 내 맘 알아주길 바라는 게 아니야 그저 나의 곁에 있어줘 그 어깨 위로 어둠 뚫고 따스한 그 울림이 무너진 나의 가슴 위로 그저 힘내보라는 그런 말들 보다 그대의 품이 위로가 되는 이 밤 힘없이 반짝이던 별들이 전부 나 같지만 언젠가 이뤄질까 손에 닿을듯한 꿈이 멀게 보여도 쓰러질 때마다 손을 건네주잖아 잡은 손에 느껴진 온기 그 마음 위로 어둠 뚫고 따스한 그 울림이 지쳐 있었던 나의 꿈들 그 위로 매번 힘내보라는 그런 말들 보다 그대의 품이 위로가 되어 걸음을 멈춰 돌아본 힘든 시간도 어느새 나의 밤길에 빛이 되어 받은 만큼 이제는 그대 마음 위로 어둠 뚫고 따스한 그 울림이 무너진 나의 가슴 위로 그저 힘내보라는 힘없는 말 대신 그대의 품에 안긴 밤에 그 위로 따스한 그 울림이 지쳐 있었던 나의 꿈들 그 위로 잘하고 있어 잘 해내고 있어 속삭여 주던 포근함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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