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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申秀珍 동경소녀 (inst.) 歌词
- 申秀珍
- 오랜만이야 정말 보고 싶었지만
내 하찮은 자존심이 허락 안 했어 헤어진 후에 많이 달라진 것 같아 늘 해오던 긴 머리가 네겐 어울려 니가 떠난 후 빈 자리가 너무나 컸었다고 말하고 싶은데 넌 왜 지금도 나를 자꾸만 나를 아프게 해 Oh my 지금도 너를 나만의 너를 I still love you 몇 번씩이나 전화하려 했었지만 니 곁에 선 그 사람이 맘에 걸렸어 느낄 수 있어 이제 많이 편해 보여 너 말없이 웃어 주니 나는 서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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