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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sil 살아간다 歌词
- Jinsil
- 문득 생각에 다가서서
흔한 말들만 남기고 시간이 지나가도 미쳐 끝을 몰라 다 못한 말 남겨지고 눈을 감으면 느껴 질 듯 손을 내밀면 닿을 듯 그저 바라 보는게 쉬운 일 같았는데 얼굴 조차 못 내민채 다시 살아간다 바라본다 시간속으로 다시 돌아가 먼지쌓인 기억들로 날 다시 열어 놓고선 못한 말 사랑한다 또 못한 말 미안하다 시린 바람에 지친 걸음 흐린 달빛에 그 뒷모습 그저 다가서는게 쉬운 일 같았는데 한걸음도 못 남긴채 다시 살아간다 바라본다 시간속으로 다시 돌아가 먼지 쌓인 기억들로 날 다시 열어 놓고선 못한 말 사랑한다 먼지 쌓인 기억들로 날 다시 열어 놓고선 흐른다 내 눈가에 스며든다 내 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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