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onta 인력시장 歌词
- Koonta
- 01. 인력시장
Verse1) 스무 살에 간 인력 사무소 날씨가 밖보다 더 추워서 아직 기억이나 대학 안 갈 거면 일을 찾으라던 엄마 나보다 불안했을 건 내 자린 없으니까 십장은 안에 쩌리는 밖에 내 자린 드럼 통이랑도 먼 데 인생을 저주하던 술 덜 깬 아재 이름을 부를 때 알았지 난 공쳤네 대학을 간 친구들은 용돈으로 술 파티 난 패배자처럼 걸었지 아까워 내 버스비 그때 내 꿈은 성공이 아냐 그냥 조그만 내 자리 하나만 있길 기도했지 얼마를 벌던지 Hook) 길거리 위 그냥 숨 쉬는 것도 버거웠지 길거리 위 일을 가는 사람들이 부러웠지 길거리 위 난 혼자 떨어진 길거리 위 이걸 듣는 너는 아니길 빌어 네 자리가 어디든 행복하기를 빌어 그날 내가 봤던 패배감이 없길 빌어 Verse2)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근데 계속되면 절망의 아버지 겨우 벗어나면 다시 어둠이 와 기도했지 하나님 아버지 보상은 빵 부스러기 그래도 버티자 이빨을 깨물지 이렇게 산다고 뭐가 변할까 매번 나한테 되묻지 난부러웠어 네가 맨 넥타이 네가 구리다는 네 차까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내가 부럽다는 네 말까지 난 겨우 하루살이 살이 근데 내형은 훔쳐가 양육비까지 형 차는 벤츠 내 차는 나이키 이제 안 차형이 버린 벨 앤 로즈 Hook) 길거리 위 그냥숨 쉬는것도 버거웠지 길거리 위 일을 가는 사람들이 부러웠지 길거리 위 난 혼자 떨어진 길거리 위 이걸 듣는 너는 아니길 빌어 네 자리가 어디든 행복하기를 빌어 그날 내가 봤던 패배감이 없길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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