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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MKEY 비 그리고 너 歌詞
- BUMKEY
- [0-1:59.700]
한참을 생각했지 선명하게 또 생각나 하루하루 지워갔지 그래 네가 그랬지 그럼 잊혀진다고 하루 이틀 얼마나 더 지나가면 다 잊혀질까 Umm 어두워진 창문 너머엔 빗방울들만 내 맘처럼 커지네 창밖에 빗소리가 내 귀를 적신다 I'm waiting on you here 어김없이 내 맘엔 네가 내려와 Still waiting for you babe 천천히 나를 적시고 어느새 흘러내리면 그렇게 또 추억이 고이네 Yeah 이 비가 혹시 너를 깨울까 다시 날 찾아올까 봐 오늘도 기다리지만 이 빗소리만 빗소리에 묻혀 안 들리니 내 목소리 소리쳐 불러도 넌 아무 대답 없는 걸 No more 창밖에 빗소리가 내 귀를 적신다 I'm waiting on you here 어김없이 내 맘엔 네가 내려와 Still waiting for you babe 천천히 나를 적시고 어느새 흘러내리면 그렇게 또 추억이 고이네 Yeah 소리 없이 지나는 시간이 너무 아쉬워 내 시선이 닿는 어디라도 아직 네가 남아있는데 돌아와 돌아와 쏟아지는 비가 너인 것만 같아서 I'm waiting on you here 그렇게라도 너를 안고 싶어서 Still waiting for you babe 이 비에 나를 적시고 눈물이 흘러내리면 그렇게 또 아픔이 고이네 내 맘에 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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