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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ha 한 우산 아래 歌詞
- Younha
- 소리없이내려오는비를바라보며
멍한눈으로서있는그대에게오 용기를내어말없이우산을받쳐주었지 한우산아래오늘처럼가까운건 처음이라는걸 손내밀면닿을 듯한그대의얼굴에 가슴이두근거려견딜수가없어 가까이있어도알지못하는 그마음이안타까워서 오늘은숨겨왔던나의마음 이젠솔직하게고백할게 그대와함께있다는그것만 으로 온세상을아름답게바라볼수있어 영원히이시간을 우리둘이함께해요
몰래나란히걸어가는네옆모습바라보며웃었지 갑자기돌아보는시선에눈이마주친 순간 나의시간은멈춰버리고 널좋아하는내마음 알아주길눈을감고기도할게 그대와함께있다는그것만으로 온세상을미소로가득채울수있어 못다한단한마디좋아한다말하고싶어 어색한시간이흘러가고 쏟아져내리는빗소릴따라 우리걸어가는소리만이들려오는거리 바라보는내마음은커져만가고 부드러운빗물이나 를감싸네 그대와함께있다는그것만으로 온세상을아름답게바라볼수있어 영원히이시간을우리둘이함께해요 그대와함께있다는그것만으로 온세상을미소로가득 채울수있어 못다한단한마디좋아한다말하고싶어 언제까지그대곁을 나란히걷고싶어요 언제까지그대곁을 매일매일지켜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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