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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IK Blue 歌詞
- 최초이 JUNIK
- 파래진 내 마음 한구석엔
습관이 되어버린 미련들만 (남아)
한참을 꽉 쥐고 버리지 못해
내 하루는 내일도 없이 쌓여 가
가끔은 내 모든게
사라져 버릴 것 같아 (서)
아무래도 잠 드는게 무의미하게
느껴져 버린 밤엔
누구든 상관없으니
나를 안아줬으면
온전히 날 사랑 해주지 못해서
해져버린 밤은 잠들지 못해
회색빛 거리에 스미는 새벽도
내 마음 조금도 밝히지 못해
초라한 입에서 떨어지는 말
하루가 또 길어
무표정 속에
나만 느껴지는 공허함이
너무 싫어
점점 멀어지는 마음을 넌 알까
메마른 미소를 띄우면 무뎌질까
내 맘에 담을 수 없는
감정들은 그칠줄 모르는데
I just let the water fall
온전히 날 사랑 해주지 못해서
해져버린 밤은 잠들지 못해
회색빛 거리에 스미는 새벽도
내 마음 조금도 밝히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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