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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 Yard hELL 歌詞
- Eco Yard
- 기도했지 짧고
굵게 살게 해줘 미련조차 없이 난 달력을 넘겨 매월 내겐 똑같아 매번 십삼월 같은 내년 난 나일 먹는게 아냐 내 영혼을 버려 제발 날 꺼내줘 빨리 제발 날 꺼내줘 빨리 제발 날 꺼내줘 빨리 제발 날 꺼내줘 빨리 맨 정신으로 살아 가기엔 난 아파 사실 기억도 잘 안 나지 어제 일은 어차피 똑같아 조언은 좀 말아 잘 듣지도 않아 어차피 기억 안날 것 삼켜 괜찮아 한숨 자면 스타킹이 침대 밑 내려간 지퍼 다녀간게 누군가 싶어 밤은 깊어 숨 막혀 찌든 낸 짙어 머린 비워 얘넨 몰라 구구단이 뭔지도 시계는 흘러도 내겐 하루 뿐 내 삶은 림보 네온사인은 스쳐가 난 얼마나 더 버렸나 난 몰라 어쩔지도 난 가만히 또 기도했지 짧고 굵게 살게 해줘 미련조차 없이 난 달력을 넘겨 매월 내겐 똑같아 매번 십삼월 같은 내년 난 나일 먹는게 아냐 내 영혼을 버려 제발 날 꺼내줘 빨리 제발 날 꺼내줘 빨리 제발 날 꺼내줘 빨리 제발 날 꺼내줘 빨리 제발 날 꺼내줘 빨리 제발 날 꺼내줘 빨리 제발 날 꺼내줘 빨리 제발 날 꺼내줘 빨리 제발 날 꺼내줘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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