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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ack 천공녀 歌詞
- Vixy D-Hack
- 무심코 바라본 하늘의 별
공짜로 나를 비추고 있어 쟤네도 참 피곤할 텐데 말이야 혹시라도 또 한 번 네가 나와 같이 있는 그 장면을 보고파서 그럴까 아니면은 날 어둠 속 안에 두기가 미안해서 네가 별에게 부탁했을 수도 있어 라는 멍청한 상상을 난 또 해 하물며 어제 달님이 선물한 꿈엔 너랑 같이 전설 속의 먼지 쌓인 얘기 속의 성을 같이 찾아다니며 이 말을 했지 꼭 찾을 거야 환상을 현실로 만들 거야 널 꽉 안을 거야 영원히 네 손을 잡을 거야 널 만날 거야 그리고 이 말을 전할 거야 널 안을 거야 그리고 구름을 향할 거야 현실을 모두 부정하고 날 따라 눈을 감아 줘 보일 거야 그 PARADISE 매일매일이 아니라도 가끔은 날 찾아와 줘 쭉 여기 있을 거야 난 너를 기다릴 거야 저기 그 성이 보여 신나 뒤돌아보면 네가 안 보여 다시 눈감았다. 뜨면 네가 또 보여 꿈을 꾸고 있다는 걸 모른 척하면서 시선을 돌려 Uh- 오히려 이게 낫겠지 꿈이 아니라면 내가 네 손을 잡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걸 알기에 저 커다란 성문 손잡이에 너와 내 손 얹어 문을 열어보자 외로이 잠든 성의 긴 잠을 깨워놓자 끼-기긱 숨을 내쉬며 문이 열려 동시에 현실이 날 찾는 모닝콜이 울려 또 이런 거야 너와 난 만날 수 없는 거야 널 만날 거야 내 어린 꿈의 단어인 걸까 널 만날 거야 그리고 이 말을 전할 거야 널 안을 거야 그리고 구름을 향할 거야 현실을 모두 부정하고 날 따라 눈을 감아 줘 보일 거야 그 PARADISE 매일매일이 아니라도 가끔은 날 찾아와 줘 쭉 여기 있을 거야 난 너를 기다릴 거야 알아 당장은 아닌 거야 현실에 눈뜨면 걍 아는 사이인 거야 하지만 난 너와 꼭 이어질 거야 널 가둔 벽을 전부 부숴버릴 거야 너를 안고 싶었던 또 만나고 싶었던 꿈이 잠을 비집고서 그리움으로 지은 성이 멀어지네 눈뜨면 우린 어디에 널 만날 거야 그리고 이 말을 전할 거야 널 안을 거야 그리고 구름을 향할 거야 현실을 모두 부정하고 날 따라 눈을 감아 줘 보일 거야 그 PARADISE 매일매일이 아니라도 가끔은 날 찾아와 줘 쭉 여기 있을 거야 난 너를 기다 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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