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nodyne 알콜램프 歌詞
- Pinodyne
- 일어나면 광주 일어나면 용인
요즘들어 자주 하게 되는 고민 끊던지 아니면 적당히 적당히는 개뿔 일단 첫잔이 들어가면 다시 수왕기모드 돌입 뭔놈의 안주냐 소주에만 몰입 집이 아닌 잠자리 띵한 머리로 정리 덜 된 스토리 내 멋대로 조립 술 먹은 벙어리 계산 안 된 술값 싹 내는 습관 이젠 익숙 할때도 됐는데 다음날 피눈물 안 낼꺼면 좀 말려라 이놈들 오늘부터 금주! 일부러 단체문자를 보내고 심드렁 한 반응들 인정해 사실 여자친구 전화보다 끊기 힘들어 매실주의 매실마냥 밤마다 술에 쩔어 술잔이 요란하게 부딫힌다 마친 빈 수레처럼 술을 끊던지 목숨을 끊던지 그 어디에서 숨을 수 없지 원샷 딱 한잔만 쉴께 원샷 조금만 있다 마실께 첫번째 멘트 시작은 좋은 술로 두번째 멘트 안주는 고불로 참 나 딱 한잔만 마시라더니 바빠보이는 이모는 왜 또 불러? 오늘따라 얄미워 보이는 빈 잔 쏟아지는 소주와 쏟아지는 핀잔 오빠너무 잘마신다 이 뻔한 칭찬에 넘어간다. 이미 난 엉망진창 숙취때문에 흩어지는 꿈 조금씩 커지는 불안감에 떠지는 눈 집에서 일어난게 감동이긴 해 근데 입었던 윗도리가 안보이니 왜? 오늘부터 금주! 일부러 단체문자를 보내고 심드렁한 반응들 인정해 사실 여자친구 전화보다 끊기 힘들어 매실주의 매실마냥 밤마다 술에 쩔어 술잔이 요란하게 부딫힌다 마친 빈 수레처럼 술을 끊던지 목숨을 끊던지 그 어디에서 숨을 수 없지 원샷 딱 한잔만 쉴께 원샷 아 제발 좀 마시고 죽자 풍토 월화수목금토 두통과 구토로 죽도로 고생하는 Mr.Piston (Hey!) 막차 놓쳐 정신줄 놓쳐 첫 차를 타도 눈 감았다 뜨면 종점 2009년에도 절대 못 고쳐 광주,용인...다음은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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