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吳秀敏 Winter, Rainy Day 歌詞
- 吳秀敏
- 촉촉히 내리는 겨울비를 맞으니
스치듯 그날이 떠올라 우리 헤어진 날 하루 하나씩 너와의 기억 지우려 오늘도 난 다짐했는데 정말 다짐했는데 겉으론 아닌 척 외로움에 지친 너 사소했던 걱정거리도 이젠 아무 상관없이 흩어져 이제 나 아닌 다른 사람 곁에서 행복해할 널 보면 맘 아파와 미련하게도 나 그리운 맘 들어서 잊겠단 말 잃고서 버릇처럼 난 또 울어 같은 이자리 온통 니 흔적에 winter rainy day 지금 그와 걷는 익숙한 이 거리도 곳곳에 스며들어있어 이제는 조각나버린 네 기억들로 한참을 멍하니 생각에 잠긴 날 바라 보는 그 사람 맘 어떡해 미안하게도 나 그리운 맘 들어서 오 잊겠단 말 잃고서 버릇처럼 난 또 울어 같은 이자리 온통 니 흔적에 winter rainy day 기억나 그 약속들 언제까지 내 손 놓지 않고서 난 그냥 제자리에 서서 널 믿으랬잖아 난 여기에 넌 어딨는데 스쳐가더라도 널 그냥 한번만 마주치길 바래 아직도 네 흔적들을 난 그리워 미치겠어 잊겠단 맘 버렸어 버릇처럼 난 또 울어 같은 이 자리 온통 니 흔적에 온통 니 흔적에 Winter rain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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