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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rCus100 토막 (Inst.) 歌詞
- CirCus100
- 모처럼나와보았네.
이길이이렇게멀기만했던가. 오래전너의마음은이곳을그대로간직하고있는데 어쩌다한번쯤은내가이래도 괜찮은걸까하며나를다그쳐 너의머리 를뜨거운너의심장을날카롭게 토막내고싶어이지구어디에서도너의기억이없도록 모처럼나와보았네. 아무도모르게너의기억을따라가 조그만언덕모퉁일돌아보면보이는좁다란골목길 어쩌다 한번쯤은내가이래도 괜찮은걸까하며나를다그쳐 너의머리를뜨거운너의심장을날카롭게 토막내고싶어이지구어디에서도너의기억이없도록 또너의머리를뜨거운너의심장을날카롭게 토막내고싶어이지구어디에서도너의기억을되뇌일수없도록 차가운바람이화난듯날깨우는밤 타버리고싶어내마음어디에서도너의기억이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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