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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utsider 20 (오만과 편견) 歌詞
- Outsider
- 난사냥하는법을
잃어버린몬스터 잘린꼬리와부러진발톱이 재생되기를기다리는동안 멋대로쓰여진 시나리오를대충훑어보니까 배역은천하의악덕한악당 내목에걸린 현상금은20 이때다싶어 사냥개처럼달려드는 한심한Hater들의 Diss나Beef엔관심없지만 내목에걸린현상금이 존심상해서침묵의 시간은 오늘로끝타이틀반납 백의종군하고 난다시전투에참전 내추락을논하는논객들의 비웃음가득한놀림거리가 돼버린지난1년반 동안 쉽게눈을감지못한매일밤 오로지그날의무대를떠올리며 날을갈았지회복불능의 불구가돼버린 내Mind and Career 그리고 내가대표 했던모든이들의이름 BLOCK 그리고2BZ ASSA 누구의형누구의동생 누구의친구누구의동료 수많은누구의누구를대변하는삶 그들의이름이새겨진투구를 뒤집어쓰고난 지뢰밭을행군해 그게설령나를영영 사지로내몬다해도 가슴에깊숙이박힌 영광의뱃지는내안에영원히 지울수없는 상처가됐지 완전히백지로돌리고싶어도 지우고싶어도지울수없는 불멸의페이지 가슴에깊숙이박힌 영광의뱃지는내안에영원히 지울수없는흉터가됐지 완전히백지로돌리고싶어도 지우고싶어도지울수없는 그날의스테이지 그래도춤추며노래를부르겠어 슬픔을파는광대짓 무대는나의놀이터 때로는전쟁터 근데누가적이고 누가내편인지를모르는 시스템안에서패를나누고 승패를가르고지든이기든 다게임이라는말따위를 믿진않았어어차피 적은그들이 아니라 내안에숨겨진오만함인걸 욕만하는널탓할시간에 흐려진내발음과 2년반의공백으로 녹슬어무뎌진무기를탓해 무리한무대가 무기한내몸을 누르게될줄은몰랐어 쫄았어매일같이꼴아서 목을졸랐어악몽에서깨기란 쉽지않았어 태권도송판격파Flow 미련한열정은 처절할정도로식지않았어 비난으로물든구릿빛장미가 뿌려진무대위로다시판을벌려 밑전은20 밑져야 본전밑장은안빼 믿는건자신미끄러지고짓밟 혀도 결국꽃을피우는야생화처럼 다시일어나like 박효신 당당한궤도를그리며 굽힌허리를펴긴침묵의시간에 불을지펴준건멀고먼 지구반대편에서 내부름에답해준 트위스타와투탁의 심장을때리는비트박스 가슴에깊숙이박힌 영광의뱃지는내안에영원히 지울수없는상처가됐지 완전히백지로돌리고싶어도 지우고싶어도지울수없는 불멸의페이지 가슴에깊숙이박힌 영광의뱃지는내안에영원히 지울수없는흉터가됐지 완전히백지 로돌리고싶어도 지우고싶어도지울수없는 그래도춤추며 노래를부르겠어 슬픔을파는광대짓 편견에맞서싸우는법 자신을바로세우는법 세상이만들어놓은새장을 박차고날아가 자신의신념을믿고 따르는것 그신념을지키며산다는건 어떠한고난과시련이닥쳐도 끝까지신념을버리지말것 평산신씨 사간공파34대손신옥철 내이름석자를걸고 난결코쉽게타협한적없고 그래서말도많고 탈도많은팔자였고 열정이뜨거운사람이좋아서 여럿한테뎠고 내이름처럼내제목처럼 난 고집불통외곬수라서 가사로쓰는대로사는삶은 늘한길만을걷고내친구들말처럼 혼자벌어서잘먹고살면될걸 구지애들을키우겠다고 번돈그대로갖다박고 갖다박은돈도모자라서 욕은욕대로처먹고외톨이 주변인슬피우는새가 멜론을따먹고 1위를몇번찍고 돈좀벌더니변했다는등등 듣보잡스토리나듣고살다보니까 돈이남기는커녕오히려욕만나와 인생뭐같아씨발 근데탓할시간도맘도없어 모든건다셈이부족한 어설픈내업보 덧셈뺄셈나눗셈정산시스템보다 먼저알아야했던건 뒤에서날시샘하던 그들의숨은속셈 오늘도밤이되면 스물스물기어나오는 폐허가돼버린패색이 짙은 패배에대한Pathology 내폐부를찌르는패기가 폐기된폐인이돼버린삶 부숴버려그리고 바닥에패대기쳐버리고 다시처음으로돌아가 차이고까이고또까여도 절대로포기란없어 쓰러져도또쓰러져도 난다시일어날테니까 빌어먹을세상아 I dont give up ****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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