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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ming Urban Stereo 청첩장 歌詞
- Humming Urban Stereo
- 두 손으로
로션을 등에 바르고 싶다면 다닌 요가 택을 떼어내지 않은 청바지처럼 너를 보는 새것 같은 마음 그대 마음에 핑크색을 칠하고 싶어 하는 나는 화가 밥로스 아저씨처럼 참 쉽죠 말할 수만 있다면 잊을 거야 잊을 거야 잊을 거야 욕조의 물을 빼내듯 잊을 거야 잊을 거야 잊을 거야 계속 채워지는 너 그 사람과 헤어져 버렸어 웃으며 듣는 친구들의 귀 타이슨처럼 물어 버리고 싶던 2 월의 내 생일 카운트다운 할리퀸 소설 같은 로맨스 못나고 못난 놈 같은 조연 같던 내 모습에 아마도 너를 가장 사랑했던 것 같아라며 내민 청첩장 잊을 거야 잊을 거야 잊을 거야 욕조의 물을 빼내듯 잊을 거야 잊을 거야 잊을 거야 계속 채워지는 너 행운의 여신의 손을 나는 놓치고 말았네 이제 혼자 열고 닫는 현관문 앞에서 엉엉 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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