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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öel 여인 歌詞
- nöel
- 창밖을바라보니
창밖의여인이고개를숙인채 낙엽이지는그거릴홀로걸어가네
어디로가는건지 쓸쓸하게그리서러웁게 말이없이떠나네 홀로남겨져
낙엽이지는날 모두가서로다른길을향해떠나고 홀로남아서쓸쓸한이길을걸어가네
푸르렀던우리의거리도가지만남았고 모두변해가네좋았던날의 그날의우리처럼 말없이걷던여인 돌아서서잠시서럽게우는데 누군가를하염없이불러보는건지
깊은밤엔그여인 가던길을다시돌아서오네 아침이오면또처음부터걸어가겠지만 낙엽이지는날 모두가서로다른길을향해떠나고 홀로남아서쓸쓸한이길을걸어가네
푸르렀던우리의거리도가지만남았고 모두변해가네좋았던날의 그날의우리처럼 누구나한번쯤모두이별을하고 결국은아픔도다잊겠지만 행복했던 그길에서아직그녀는서있고 차가운그길도계절이지나꽃이피는봄은또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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