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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鐘信 slow starter 歌詞
- 尹鐘信
- 다그랬어다뭐든지늦었어
뭐든빨리깨닫지못했던나 너의소중함들도내게온 그기회들도그땐바보처럼 앞서가던그친구들의 뒷모습은내게거대한그늘로 애써따라가려던버거웠던그몸부림속에 나도모르게좁혀지던그거리는 난아니라고타고난게없다고 가진게없는나라고매일부르던노래 너무부족하다고매일메꾸려했던 그팔에흐르던땀은 증발하지않아차곡차곡 내빈틈에이야기들로차난이제서야 두려웠어뭐든안될때 이것저것핑계만을떠올릴때 나를바라보는눈 남의눈에나를맞추려던 길었던날들거쳐야했던그날들 난아니라고타고난게없다고 가진게없는나라고매일부르던노래 너무부족하다고매일메꾸려했던 그팔에흐르던 땀은 증발하지않아차곡차곡 내빈틈에이야기들로차난이제서야 좁은가슴들이던졌던 그원망들과쉬웠던외면 다행히도늦지않아서 포기하지마아프면 아픈얘기 그모든순간순간나만의이야기야 멈추려하지마 분명날아오를기회가와좀늦더라도 내눈가의주름깊은곳엔뭐가담길지 궁금하지않니답은 조금미룬채 지금은조금더부딪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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