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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枝恩 신기루(inst.) 歌词
- 宋枝恩
- 다가서면 멀어지는
지난 밤의 신기루 사라져만 가는 희미해지는 저 별이 숨어 버리기 전에 손을 내밀어봐 그토록 선명하던 우리의 추억들이 아득히 멀어져만 가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을 또 부르는 메아리만 남아있어 너의 흔적 하나 없는 이곳에 남아 맞닿지 않는 널 찾는 나 시들어 버린 꽃 색 없는 거리들 사이로 보이는 멀어진 기억에 꿈이 였던 너의 모습만 그리워 눈물이 흘러 추억을 불러 소리없이 부서져만 가 깨지못한 나의 꿈처럼 아련하게 남아있어 벗어날 수 없는 여기 이 곳에 남아 기대들로 아파하는 나 이뤄질 것만 같았던 꿈이 남은 온기조차 식어질까 기억 속을 걷고 있는 내 모습뿐이야 눈물이 흘러 추억을 불러 소리없이 부서져만 가 깨지 못한 나의 꿈처럼 아련하게 남아있어 너의 흔적 하나 없는 이곳에 남아 맞닿지 않는 널 찾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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