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삼 Door 歌词
- 최삼
- 아직도 매일 괴로워
그 밤에 난 권태로워 몇 번째 지는 해를 봤는데도 어지러워 위로가 안돼 난 될 수 없나 봐 어린왕자 그래 될 수 없었지 머리가 다 커 어린, 왕자 닫은 문 사이로 새어 나오는 찬바람 틈을 메꿨다 생각해도 아직 아닌가 봐 매번 비집고 나를 건드는 건 다름 아닌 사람 속했지만 무엇보다 짜증이 나고 또 거슬려 이건 다 모순 나는 사람이 지은 집에서 살고 옷을 입고 밥을 먹고 음악을 듣고 가사를 쓰지 가사를 쓰지 가사를 쓰며 느껴 혼자이고 싶어 이거 다 모순 문 앞에서 난 가만히 앉아 저 밖을 상상해 언제까지고 생각만 할 수는 없지만 난 당장에 감당이 안돼 닫으라고 만들어 놓은 게 이 문 아닌가 결국 열었지만 난 아직 이 문 안인가 Please open the door But I don't have a door handle Door handle
Please open the door But I don't have a door handle Door handle
Please open the door But I don't have a door handle Door handle
Please open the door But I don't have a door handle Door handle
언제부터 이랬는지 아주 오래 전부터
그 전부터 처음부터 늘 쳐져 있던 가름 막 뒷걸음쳐 찾길 바란 피난처가 아닌 막다른 곳 한껏 찡그리고 다시 앞으로 나란히 나란히 걸어 또 문 앞에 왔어 벗어나려 해도 어차피 바람이 또 휘감아 문 앞에 선 걸 다 티 내 한 발자국? 글쎄 난 저 땅이 영 안 내키네 Open open the door 간단한 말인데도 쓸 수밖에 없어 인상 너 당연하게 말해 근데 난 없어 니 일상 왜 당연하게 말해 당연하게 너 가진 것 예를 들자면 뭐 팔 다리 그건 당연히 있는 게 아냐 그렇게 간단히 말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너 알겠니? 맞아 이 궤변은 문을 앞에 둔 겁쟁이의 변명 이면서 태어나며 부 터 가진 내 병명
Please open the door But I don't have a door handle Door handle
Please open the door But I don't have a door handle Door handle
Please open the door But I don't have a door handle Door handle
Please open the door But I don't have a door handle Door handle
Please open the door But I don't have a door handle Door handle
Please open the door But I don't have a door handle Door handle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