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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sher BPM69 歌词
- Sumsher
- 추운 겨울 속의 너
또 네 안의 나 어느 때보다 빠르게 우리 시간이 가 내게 애원하는 너에게 난 기다리란 말만 하며 장난치다 다시 시작이야 하루 해가 저물 때쯤 우린 대충 흩뿌려놓은 옷가지들 위에 다 몸을 기댔고 한동안 침묵의 장소에 우릴 가져다 놓네 이어 대자연의 아래 둘은 하나가 돼 존재 뭘 더 할 수 있을 지가 궁금해 우린 여전히 서로 같은 꿈을 꾸네 복잡, 새삼스런 기분에 쳐다 본 네 두 눈에 담겨있는 나를 봤어 난 우주에. 뛰어 들어 모든 걸 내던지고 오늘뿐이라 생각한다면 다 지워버려 여기엔 아픔도 슬픔도 없어 단지 너와 나 내 손을 잡아 나를 따라와 We're runnin' runnin' runnin' runnin' runnin' runnin' We're runnin' runnin' runnin' runnin' runnin' runnin' 너 가진 모든 게 온전히 내 것이었음 해 하지만 우린 언제나 함께 숨 쉬었음에도 가끔은 서툰 내 버릇들 때문에 원하지 않은 텅 빈 공허함만을 너에게 주네 또 벌거벗은 내가 초라하게 느껴져도 넌 부드러운 음성으로 날 쓰다듬어 줘 다시 일어날 수 있어 또 다시 채워줄 수 있어 널 이 하루의 끝에 너 역시 내가 있길 바라고 있지 망설일 필요 없어 We're runnin’tonight 뛰어 들어 모든 걸 내던지고 오늘뿐이라 생각한다면 다 지워버려 여기엔 아픔도 슬픔도 없어 단지 너와 나 내 손을 잡아 나를 따라와 We're runnin' runnin' runnin' runnin' runnin' runnin' We're runnin' runnin' runnin' runnin' runnin' runnin' 뛰어 들어 모든 걸 내던지고 오늘뿐이라 생각한다면 다 지워버려 여기엔 아픔도 슬픔도 없어 단지 너와 나 내 손을 잡아 나를 따라와 We're runnin' runnin' runnin' runnin' runnin' runnin' We're runnin' runnin' runnin' runnin' runnin' run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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