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푸른 하늘 희고운 구름 먼산 허리 휘돌아 흐르는 강물 아무 말 없어도 이젠 알수 있지 저 부는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그 길 끊어진 너머로 손짓하며 부르네 음 음 이 아름다운 세상 참 주인된 삶을 이제 우리 모두 손잡고 살아가야해 저 부는 바람에 실려가는 향긋한 꽃내음 내 깊은 잠깨우니 나도 따라가려내 그 길 끊어진 너머로 나는 가려내 음 음 내 깊은 잠깨우니 나도 따라가려내 그길 끊어진 너머로 나는 가려내 끊어진 그길 너머로 끊어진 그길 너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