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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rCus100 우린 그저 헤어진거 뿐이라고 歌词
- CirCus100
- 늦은 밤 지하철 2호선을 타고
피곤한 어깨 부대끼는 사람들 오늘은 왠지 눈이 올 것만 같아 음음 오늘은 왠지 눈이 펑펑 올 것만 같아 네가 떠나간 나의 옛 빈자리는 어느새 또 날 혼내기도 해 위로하기도 해 그날처럼 너의 작은 코에 입술을 맞추던 어느 겨울바람이 불어와 날 너의 곁으로 데려갈까 네가 떠나간 나의 옛 빈자리는 어느새 또 날 혼내기도 해 위로하기도 해 그날처럼 너의 작은코에 입술을 맞추던 어느 겨울 바람이 불어와 날 너의 곁으로 데려갈까 우린 그저 헤어진거 뿐이라고 우린 그저 헤어진거 뿐이야 우린 그저 헤어진거 뿐이라고 우린 그저 헤어진거 뿐이야 우린 그저 헤어진거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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