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irCus100 소나기 歌词
- CirCus100
- 가끔 생각나니 우리 어린시절 철없이 뛰어놀던 시절에
햇살이 유난히 맑던 그날 서울에서 전학온 그 아이 너를 처음보던 그날 생각했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은 모습에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해 너만 떠올리던 나 *왜 그렇게 그땐 너만 보면 자꾸 못살게 너를 괴롭혔는지 어린 내 맘은 그게 아닌데 너를 무척 좋아했는데 달려보자 우리 비가 많이 오던날 너를 바래다 주던 그길로 천둥소리에 깜짝 울어버렸던 귀여운 니가 서있던 그 길로 알고있니 니가 서울로 이사가던 그날 몰래 혼자 울던 나를 다시는 볼수 없는 너의 얼굴을 아직도 내 맘에 혼자 그려보는 걸 * 알고있니 니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나는 그날 나 웃는 얼굴로 널 맞아 줄 수 있을까 이렇게 오늘도 내 맘에 너를 그려보는 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