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o Reply 그대 걷던 길 歌詞
- No Reply
- 가끔시간이멈추길바래
너의생각에잠기게되면 한참을걷잡을수없어 힘이들어 너와서로를마주볼때에 옅은미소를머금은채로 흐릿 하게보던네눈빛이 날괴롭히는데 내마음속그어딘가에숨겨둔 아득했던시간의끝에 우리언젠가는잊혀지겠지 그대걷던길로난 늘같은길로만 걷네 자주입던코트의감촉도 별뜻없이내뱉은농담도 잊을법한시간틈사이로 기억하고있어 내마음속그어딘가에숨겨둔 아득했던시간의끝에 우리언젠가는잊혀지겠지 그대걷던길로난 늘같은길로만걷네 어깰감싸던그대온기는 식어버렸고 턱밑에작은웃음소리도 흩어져가 그대손을붙잡던버릇이 아직남아서 주머니속내손이 익숙해지질않아 늘바래준너의집앞좁은길에 낯설어진내발걸음은 한참 지나쳐도등뒤가아파 그댈볼순없지만 난같은길로만 함께걷던길로난걷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