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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許閣 벌써 겨울 歌詞
- 許閣
- 이미낙엽은떨어졌지만
落葉雖已隨風飄散
너는그대로남아서
你仍舊守在那原地
어깨를두드리듯내려앉은눈에
雪花片片飄落在肩
이제야이계절을실감하나봐
真實感受這個季節
어제는옷장을정리하려다
昨日想要整理衣櫃
차마손대지못했어
欲行又止不忍觸碰
옷을접어두듯구겨놓은네가
疊衣未料滿是皺紋
한꺼번에다쏟아질까봐
你怕瞬間轟然傾塌
난아직은이른겨울이
直到現在仍難承受
시린계절이견딜수가없어서
那冰冷的初冬季節
한참을숨차게걷다가
氣喘吁籲前行許久
또추억을헤매다
回憶再次翻湧而上
다시너라는계절에멈춰서
“你”的季節再次停止
차갑게부는바람이
凜冽寒風呼嘯吹過
가끔조금은반가워
偶爾也會小小喜悅
감기라도걸려기침하듯
像是感冒咳嗽一樣
너를뱉어내면좀편해질까봐
若能說出會好些吧
난아직은이른겨울이
直到現在仍難忍受
시린계절이견딜수가없어서
那冰冷的初冬季節
한참을숨차게걷다가
氣喘吁籲前行許久
또추억을헤매다
回憶再次翻湧而上
다시 너라는계절에멈춰서
“你”的季節再次停止
지울게모두다남김없이
毫無保留全部抹去
우리추억들
屬於我們的那回憶
해맑게웃던너의미소도
還有你那明朗笑顏
너의향기조차도
就連你的迷人香氣
모두지우고잊을게
也要全部擦掉忘卻
사랑해
我是這樣深愛著你
나는이말이짧은이말이
這樣短短的一句話
가슴가득남아서
充滿我心難以磨滅
차마널지우지못하고
不忍從此把你刪去
또버리지못하는
不忍從此將你拋棄
아프고아픈눈물을흘리다
心痛不已淚流滿面
한참을숨차게걷다가
氣喘吁籲前行許久
또추억을헤매다
回憶再次翻湧而上
다시옷깃을여미면여전히
一如往昔我整理好衣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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