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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朱允河 같이 있자 歌词
- 朱允河
- 가끔 이유도 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지 어둔 방 덩그러니 놓여있는 시들은 화분처럼 너의 맘이 마를 때 누군가 버려놓은 외로움이 널 삼킬 때 그럴 때엔 같이 있자 이 어둠이 끝날 때까지 너의 슬픔이 멎을 때까지 우리 같이 있자 꿈과 바꾼 하루들 익숙해진 실망들 누군가 쌓아둔 절망들이 너를 감쌀 때 그럴 때엔 같이 있자 이 어둠이 끝날 때까지 너의 슬픔이 멎을 때까지 빛나는 꿈을 만날 때까지 너의 손을 꼭 잡을게 이 어둠이 끝날 때까지 너의 눈물이 멈출 때까지 우리 같이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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