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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敏书 알지도 못하면서 歌词
- 敏书
-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난
나의 선택을 믿어버렸어 난 울지 않는 나를 보면서 기특하다고 칭찬을 했어 그냥 다 덮어버렸던 거야 너무 겁이 나서 사랑은 남겨지고 난 뒤에도 자란다는 걸 나는 정말 몰랐어 눈 뜨면 몰라보게 또 자라난 그리움 속에 길을 잃은 아이가 된 것 같아 그래 길을 잃었어 난 길을 잃었어 많은 걸 잃었어 정말 그땐 어른이 다 된 것 같았어 널 만나고 또 헤어지면서 세상 모든 일은 지나간다는 흔한 말을 곱씹으면서 많이 다친 줄도 몰랐어 내 맘 여기저기 사랑은 남겨지고 난 뒤에도 자란다는 걸 나는 정말 몰랐어 눈 뜨면 몰라보게 또 자라난 그리움 속에 길을 잃은 아이가 된 것 같아 그래 길을 잃었어 난 길을 잃었어 많은 걸 잃었어 정말 눈뜨면 매일 오는 아침이 다 이별이란 걸 나는 정말 몰랐어 봄 다음에 여름 가을 건너뛰고 겨울인 거야 요즘 내 맘을 말하자면 눈물이 흐를 때면 흘리는 게 어른이란 걸 나는 정말 몰랐어 참아서 퉁퉁 불은 슬픔들이 또 차 올라서 지금 뒤늦게 울고 있어 이제 어른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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