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iik 복잡한 생각들 歌词
- Paiik
- 복잡한 생각들과
서러운 기억들 다 상처 준 사람들 다 저 바다에 떠나 보낸다 모두 흘러간다 요즘 젊은이들은 어쩜 그래 예의도 없고 개념도 없는 거 같아 내가 네 나이쯤이었을 때 절대로 상상도 못 했던 일인데 어디서 눈을 부라려 윗사람한테 이게 까불고 있네 미쳤네 정신 좀 차려야겠네 복잡한 생각들과 서러운 기억들 다 상처 준 사람들 다 저 바다에 떠나 보낸다 모두 흘러간다 야, 너 그거 해서 뭐 먹고 살래 그거 한다고 누가 알아봐 주니 그래서 뭐 하겠다는 건 데 그래 너가 좋아하는 거는 알겠어 알겠는데 근데 인생이라는 게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순 없잖아 복잡한 생각들과 서러운 기억들 다 상처 준 사람들 다 저 바다에 떠나 보낸다 모두 흘러간다 세상에는 너무나 부정적인 시각과 판단들이 많아 아차 할 때 나도 둔해지고 너를 판단하고 결코 닮지 않겠다는 사람이 되고 더더욱 두려운 건 둔해질까 봐 이런 변화를 눈치 못 챌까 봐 저 사람들도 결코 몰랐을 거야 까딱하면 나도 그럴 거 같아 복잡한 생각들과 서러운 기억들 다 상처 준 사람들 다 저 바다에 떠나 보낸다 모두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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